동남아시아에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데, 오늘에는 스킨케어 글로벌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Skintific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Skintific는 2019년 출시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브랜드입니다. 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3월까지 Shopee와 Lazada 플랫폼에서 페이셜 세럼 및 에센스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Statista
그럼 Skintific가 어떠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사용했는지 알아볼가요?
1.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 소비자 니즈 직접 공략: Skintific은 “민간용 스킨케어”라는 콘셉트로 “피부 진정”과 “여드름 케어”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합니다.
-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안: 유럽, 미국, 일본, 한국의 인기 성분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슷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 가성비 제품 라인업: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15달러 미만의 경제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페이스 에센스와 선 쿠션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2. 현지 맞춤형 마케팅
- 소셜 미디어 활용: Skintific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19일 기준 틱톡의 #skintific 공식 계정 팔로워 수는 330만 명을 돌파해 뷰티 브랜드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 다양한 프로모션: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여러 플랫폼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칩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활용한 광고, 라이브 방송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인기 배우 니콜라스 샤푸트라를 신제품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했습니다.
- 라이브 커머스 성공: Skintific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판매량을 급증시켰습니다. 전문 라이브 팀을 꾸려 틱톡과 쇼피 등에서 실시간 판매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렸습니다.
- 오프라인 진출: 온라인 채널 외에도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뷰티 편집숍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구매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은 고객 접점을 늘리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3.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Skintific은 초기 단일 광고에 30만 달러 좌우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 불과 6개월 만에 총 판매액이 1000만 달러 이상에 달해 동남아시아 크로스보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죠.
4. 현지화 운영 전략
- Skintific은 초기부터 인도네시아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물류 센터를 구축했는데요. 이를 통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Socialla와 Tokopedia에서 전용 쇼핑 페이지를 운영하고, 쇼피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차례로 자사몰을 열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으로 Skintific은 동남아시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